씨푸드프롬노르웨이 마크 인지도 위해 내년에도 다양한 활동 예정
[리얼푸드=육성연 기자]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가 노르웨이 원산지의 중요성을 알리고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한 대대적인 2022 노르웨이 연어 및 고등어 캠페인을 성료했다.
26일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에 따르면,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는 올해 9월부터 ‘노르웨이 연어는 언제나 옳다’ 캠페인을 시작으로 ‘노르웨이 고등어 소비자 캠페인’을 전개했다. 두 캠페인 모두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각 캠페인별 주요 메시지를 전달한 것이 특징이다.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 제공] |
‘노르웨이 연어는 언제나 옳다’ 캠페인의 대표활동인 ‘노르웨이 연어는 언제나 옳다’ 팝업 이벤트는 국내 소비자와 가장 가까이서 소통하기 위한 자리로, 전일 예약 매진을 기록하며 관심을 받았다. 이외에도 쿠킹클래스, 인플루언서 협업, 버스광고 등 온•오프라인 방식을 활용해 다방면으로 친근감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노르웨이 연어는 언제나 옳다’ 캠페인은 지난 11월에 마무리됐다.
‘노르웨이 고등어 소비자 캠페인’의 경우, 지난 11월 7일 오픈한 노르웨이 고등어 퀴즈를 통해 노르웨이 고등어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전달했다.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퀴즈 풀이 방식으로 진행되었고, 7만 명의 누적 방문자 수와 약 3만 명의 가까운 퀴즈 참여자 수를 기록하며 호응을 얻었다. 현재 강남역, 삼성역, 선릉역, 잠실역 등 유동인구가 많은 서울 도심지역에서 옥외광고를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높이고 있는 중이다.
미아 번하드센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의 한국 매니저는 “2022년에 진행한 캠페인은 노르웨이 원산지의 중요성뿐 아니라 수산물 자체의 소비 빈도를 늘리고 이에 대한 정보를 자연스럽고 신선하게 알리기 위한 시도의 일환이었다”며 “긍정적인 반응에 힘입어 2023년에도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2023년에도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는 노르웨이 연어뿐만 아니라 노르웨이 고등어, 노르웨이 레드 킹크랩까지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원산지의 중요성과 함께 씨푸드프롬노르웨이 마크의 인지도를 높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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