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푸드=육성연 기자] 매일유업이 어메이징 오트 카페에서 선보였던 한정 굿즈를 기획세트로 출시한다. 매일유업은 지난 10월 성수동에서 팝업스토어 ‘어메이징 오트 카페’를 오픈한 바 있다.
6일 매일유업에 따르면 매일유업이 오는 8일 오전 8시 30분 카카오 쇼핑라이브를 통해 선보이는 어메이징 오트 기획세트 3종은 어메이징 오트 카페 메뉴에 사용된 어메이징 오트 바리스타 본품 2개씩을 포함하고 있다. 여기에 어메이징 오트 카페에서 판매한 메뉴와 굿즈 중에서도 인기가 많았던 상품을 1종씩 함께 구성했다.
[매일유업 제공] |
먼저 A세트는 어메이징 오트 바리스타와 어메이징 어메이징 퐁으로 구성돼 있다. 스낵 형태로 만든 귀리 플레이크 어메이징 퐁은 시리얼 또는 요거트 토핑으로 즐기기 좋다. B세트는 어메이징 오트 바리스타와 오트밀로,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주목받는 ‘오버나이트 오트밀’ 레시피를 직접 만들 수 있는 구성이다. C세트는 어메이징 오트 바리스타와 폴 바셋 스틱 커피이다. 카페에서 즐기던 오트라떼를 간편하게 만들 수 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어메이징 오트 카페 영업 종료 이후 고객 문의가 빗발쳐, 기획 세트를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오트의 매력을 경험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메이징 오트는 지구를 살리는 오트의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종이팩과 종이 빨대를 사용했고, 원료는 물론 개발 시 실험 방식에 대해서도 모두 비건(vegan, 완전 채식)인증을 획득했다. 유당이 없는 오트 음료는 커피나 차와 가장 잘 어울리는 음료이기도 하다. 어메이징 오트 바리스타는 이 점을 살려 커피와 가장 잘 어울리도록 새롭게 개발한 음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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