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푸드=육성연 기자]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미식 골목 ‘322 소월로’가 4개의 레스토랑에서 크리스마스 메뉴와 뉴이어(New Year) 메뉴를 12월 24, 25일과 31일 동안 선보인다.
21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 따르면, 프리미엄 그릴 요리를 선보이는 ‘스테이크 하우스’는 12월 24, 25, 31일 동안 ‘스페셜 브런치’를, 24일과 25일에는 ‘크리스마스 디너’를, 31일에는 ‘뉴이어 디너’를 진행한다. 스테이크 하우스의 다채로운 메뉴들을 신선하게 맛볼 수 있는 오더 베이스 뷔페 형식의 브런치와 함께 신선한 굴, 세계 3대 진미인 푸아그라, 한우 등 고급 식재료를 이용한 코스요리들이 선보여진다. 음식과 더불어 스테이크하우스는 ‘2022 월드 럭셔리 레스토랑 어워즈’에서도 ‘매그니피센트 시닉 뷰’를 수상하며 최고의 ‘뷰 맛집’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그랜드하얏트서울 제공] |
현대적인 감각의 스시바 ‘카우리’는 12월 25일 ‘크리스마스 오마카세’를, 31일에는 ‘뉴이어 캐비어 오마카세’를 선보인다. 카우리의 크리스마스 오마카세는 일본의 3대 진미인 우니(성게알), 카라스미(숭어알), 고노와다(해삼 내장)를 사용한 메뉴들을 선보이며, 뉴이어 캐비어 오마카세는 신선한 제철 해산물과 캐비어의 조화를 느껴볼 수 있다.
이자카야 스타일의 ‘텐카이’는 12월 25일과 31일에 선보일 스페셜 세트 메뉴를 구성했다. 참숯에서 셰프가 구워낸 꼬치구이부터 아귀 간 소스의 가리비 튀김과 방어 초회 등을 제공한다. 텐카이는 주류 페어링 메뉴를 매력적인 금액대로 제공, 페어링 메뉴와 세트 메뉴를 함께 즐기는 것도 방법이다. 인터네셔널 철판 요리를 선보이는 ‘테판’은 연말에도 각지에서 모인 제철 식재료와 독특한 테판만의 조리법으로 기존의 겨울 메뉴를 유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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