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산지 중요성 및 언제나 쉽게 즐길 수 있음을 강조
[리얼푸드=육성연 기자] 노르웨이 통상산업수산부 산하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 (Norwegian Seafood Council, 이하 NSC)가 국내 소비자와 노르웨이 연어와의 접점을 높이고 원산지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노르웨이 연어는 언제나 옳다 (Norwegian Salmon is Always Right)’ 캠페인을 20일부터 진행한다.
20일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NSC가 노르웨이 수산업계를 대표해 국내에서 전개하는 가장 큰 규모의 IMC 캠페인으로, 올 가을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캠핑, 다이어트, 홈파티처럼 다양한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노르웨이 연어를 즐길 수 있음을 제시하는 동시에, 노르웨이 연어의 원산지를 강조하기 위한 'Origin Matters: 원산지를 꼭 확인하세요' 메시지를 함께 전달한다.
캠페인의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오는 9월 29일부터 30일까지 연어 팝업 이벤트가 오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소비자를 가장 가까이서 만나고,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여 노르웨이 연어에 대한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특별히 노르웨이 연어를 새로운 레시피로 맛볼 수 있는 경험 또한 제공한다. 해당 이벤트는 예약제로 시행될 예정이며, 팝업 이벤트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준비되어 있다.
[노르웨이 수산물위원회 제공] |
또한 일상에서 노르웨이 연어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도 온오프라인에서 제안한다. 셰프 및 라이프스타일 인플루언서와 협업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컨텐츠 형식과 함께 오프라인 쿠킹 클래스를 통해서도 진행된다.
이밖에도 NSC는 국내 대형유통업체와 이커머스 플랫폼을 통해 국내 소비자와의 접점을 보다 확대하고, 캠페인 메시지를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더불어 노르웨이의 차갑고 깨끗한 바다에서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양식 혹은 어획된 노르웨이 수산물을 상징하는 ‘씨푸드프롬노르웨이’ 원산지 마크를 지속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노르웨이 원산지를 보증하는 이 ‘씨푸드프롬노르웨이’ 원산지 마크를 통해 소비자는 노르웨이 수산물을 확인할 수 있다.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 한국 담당 매니저 미아 번하드센은 “캠핑, 여행 등 야외활동에 최적화된 가을, 국내 소비자들의 생활패턴을 분석해 타겟 맞춤형 캠페인을 유통분야부터 온라인까지 다방면으로 기획했다”며 “중요한 시장인 한국에 양질의 노르웨이 연어를 다채로운 방식으로 보여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고 말했다.
‘노르웨이 연어는 언제나 옳다’ 캠페인 기간 동안 캠페인 페이지도 오픈한다. 노르웨이 연어가 어떤 과정을 통해 우리의 식탁까지 오는지에 대한 내용을 재밌게 풀어냈으며, 이는 씨푸드프롬노르웨이 공식홈페이지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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