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푸드=육성연 기자] 투썸플레이스가 20주년 가을 신제품을 출시한다.

1일 투썸플레이스에 따르면, 이번 가을은 ‘20년 전, 투썸과 소비자의 첫 사랑이 시작된 이야기를 담은 가을 스토리(My first love story)’를 시즌 테마로, 커피 신메뉴를 활용해 계절에 잘 어울리는 페어링(가장 잘 어울리는 음식의 조합)을 제안한다.

[투썸플레이스 제공]

두 가지 페어링은 20년 전 선보였던 진한 스타일의 투썸 커피에 싱그러운 아로마노트를 더한 트리플 샷 블랙 커피를 기반으로 한다. 바삭한 타르트 위에 커피 케이크를 올린 ▷카페 가나슈 타르트, 그리고 달콤한 크림과 바삭한 슈게뜨 토핑이 담긴 ▷떠먹는 바닐라 슈크림 케이크와의 페어링이다.

트리플 샷 블랙과 함께, 20주년 기념 시그니처 커피인 (1호점)신촌커피도 선보인다. 투썸 1호점인 신촌점의 바닐라 라떼를 재해석한 프리미엄 바닐라 라떼이다. 제품명에서 알 수 있듯이 투썸플레이스 1호 매장인 신촌점을 모티프로 20주년의 의미를 더했으며, 시즌 한정으로 즐길 수 있다.

또한 디카페인 데이 앤 나잇은 투썸의 SWP디카페인 원두로 내린 커피에 ‘스미스 티 페퍼민트’를 더한 디카페인 커피이다.

이 밖에도 미국 프리미엄 티브랜드 ‘스미스티’와의 협업을 통해 가을과 잘 어울리는 다양한티 메뉴와 시즌 MD 상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가을을 맞아 투썸이 지닌 커피 전문성과 디저트 역량을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음료와 디저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투썸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9월 23일부터 10월 6일까지 약 2주간 더블하트 베네핏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 메뉴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하트 최대 3개를 추가로 적립해준다. 투썸하트 앱에서 신제품 메뉴 감상평을 댓글로 남기면 50명을 추첨해 무료 음료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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