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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봄 감성 끌어볼까? 신세계L&B, 봄에 어울리는 ‘디저트 와인’ 소개
  • 2022.04.27.

[리얼푸드=육성연 기자]와인에도 봄철 피크닉 감성에 어울리는 종류가 따로 있다. 스테이크가 아닌 달콤한 디저트가 준비됐다면 여기에 맞는 와인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주류유통전문기업 신세계L&B가 디저트와 찰떡궁합을 이뤄줄 와인 몇 가지를 소개했다.

[신세계L&B 제공]

달콤한 디저트와 꿀조합 ‘울프블라스 레드라벨 타우니’

달콤한 크림을 채운 타르트나 초콜릿의 경우 단 맛을 끌어올려줄 주정강화 와인(와인의 발효 중이나 발효가 끝난 후 브랜디 등을 첨가해 알코올 도수를 끌어올린 것)을 추천한다.

‘울프블라스 레드라벨 타우니’는 클래식한 주정강화 와인의 특성을 잘 보여주는 와인이다. 특히 달콤한 디저트와 함께 마시기 좋은 와인이다.

낮에 마시기 좋은 모스카토! ‘스트레브 모스카토 다스티’

달콤하고 도수가 낮은 모스카토는 낮술로 즐기기 좋다. 미국의 와인 전문지 와인 인수지애스트(Wine Enthusiast)에서 92점을 받은 만큼, 자연스러운 단 맛과 섬세한 기포가 어우러진다. 딸기, 청포도 등 평소 좋아하는 과일과 곁들여 가볍게 마시기 좋다.

로맨틱한 연인들의 캠프닉 와인! ‘칸티 프리미엄 브라케토’

햇살이 가득한 주말 야외에서 가볍게 와인을 마시고 싶다면 ‘칸티 프리미엄 브라케토’를 추천한다. 알코올 도수가 6.0%로 낮고, 장밋빛과 달콤한 맛을 가졌다. 과일이 올라간 케이크나 페스츄리와도 잘 어울린다.

▶단짠 조합으로 즐기는 클래식한 디저트 와인! ‘골드 리저브 뒤 샤또 필로’

유럽 감성의 피크닉 분위기를 즐기고 싶다면, 클래식한 디저트 와인을 추천한다. 특히 보르도 지방의 디저트 와인과 블루치즈의 조합은 가장 클래식한 디저트 와인 페어링이다. ‘골드 리저브 뒤 샤또 필로’는 프랑스 보르도를 대표하는 디저트 와인으로, 벌꿀처럼 진한 단 맛과 사과 주스처럼 새콤한 산미가 어우러진다.

gorgeou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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