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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봄바람에 ‘핑크빛’ 먹거리 쏟아진다
  • 2022.03.21.

[리얼푸드=육성연 기자]식음료업계가 시즌 마케팅 전략으로, 봄을 상징하는 핑크색 먹거리를 앞세우고 있다. 새콤달콤한 과일을 베이스로 한 탄산음료부터 케이크, 아이스크림 등 각양각색 먹거리가 출시됐다.

▶ 새콤달콤한 복숭아 향과 톡 쏘는 스파클링이 만난 ‘부르르 스파클링 제로 피치’

‘부르르 스파클링 제로 피치’[일화 제공]

식음료 건강기업 일화는 상큼한 복숭아 향에 시원한 스파클링을 더한 저칼로리 탄산음료 ‘부르르 스파클링 제로 피치’를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늘어나는 제로 칼로리 음료 수요에 따라 과감히 설탕을 뺐으며(0㎉), 설탕 대신 천연 대체 감미료인 에리스리톨을 사용했다. 복숭아를 비롯해 그린애플, 패션후르츠 등 다양한 스파클링 탄산음료를 맛볼 수 있다.

▶벚꽃의 발랄함을 담은 봄 시즌 한정 음료 ‘런 인투 체리블라썸’ 2종

‘런 인투 체리블라썸’[탐앤탐스 제공]

커피전문점 탐앤탐스는 시즌 한정 음료 ‘런 인투 체리블라썸’ 2종을 내놓았다. 블라썸 탐앤치노와 블라썸 스무디 메뉴이다. 블라썸 탐앤치노는 크랜베리와 딸기 베이스, 그리고 연유가 어우러진 달콤함이 특징이다. 블라썸 스무디는 붉은 비주얼을 강조했으며, 자두를 시원한 스무디로 즐길 수 있다.

▶상큼한 딸기맛과 향을 더한 ‘오예스 딸기치즈케이크’

‘오예스 딸기치즈케이크’ [해태제과 제공]

해태제과의 봄 오예스 시즌에디션 ‘딸기치즈케이크’는 상큼한 딸기에 치즈를 더한 간식이다. 오예스 오리지널 제품 보다 크림 함량을 20% 늘려 상큼한 딸기 맛과 향을 배가했다. 국산 딸기를 갈아 만든 딸기크림을 촉촉한 시트 사이에 채웠으며, 여기에 핑크빛 크림으로 겉면을 장식했다.

▶진한 체리의 맛과 풍미를 그대로 살린 ‘체리블라썸 파인트’ & ‘체리with베리 크런치 바’

‘체리블라썸 파인트’ & ‘체리with베리 크런치 바’ [롯데제과 제공]

롯데제과 나뚜루는 진한 ‘체리블라썸 파인트’, ‘체리with베리 크런치 바’ 2종을 선보였다. 체리블라썸 파인트는 다크체리를 100% 사용했다. 체리with베리 크런치 바는 딸기 초콜릿과 체리가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gorgeou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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