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스프리 프레쉬 프로듀스 코리아가 사단법인 세이브제주바다와 함께 제주 해안 지역의 쓰레기를 줍는 ‘비치 클린’ 활동을 하고 있다. [제스프리 프레쉬 프로듀스 코리아 제공] |
[리얼푸드=육성연 기자] 뉴질랜드 키위 브랜드 제스프리 프레쉬 프로듀스 코리아가 제주 지역에서 지속가능한 상생 실천을 위한 공익활동을 펼쳤다.
21일 제스프리에 따르면 지난 11월 29일 제스프리 프레쉬 프로듀스 코리아는 사단법인 세이브제주바다와 함께 제주 해양 쓰레기를 줍는 ‘비치클린’ 캠페인에 나섰다. 제스프리 프레쉬 프로듀스 코리아 임직원과 제스프리 제주 농가 대표 20여 명은 제주시 김녕 해수욕장을 돌며 해당 캠페인 활동을 벌였다.
세이브제주바다에 소정의 후원금도 전달했다. 후원금은 해양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제주 해안을 보호하고 정비하는 목적으로 사용된다. 제스프리 프레쉬 프로듀스 코리아는 세이브제주바다와 함께하는 환경 운동을 통해 제주 지역의 환경 보전과 제주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제스프리 프레쉬 프로듀스 코리아 제공] |
또한 제스프리 프레쉬 프로듀스 코리아는 지난 19일 ‘제스프리 제주 썬골드키위’를 포함한 제주 재배 키위 76박스를 제주특별자치도 아동보호전문기관, 도두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제스프리 프레쉬 프로듀스 코리아 관계자는 “제스프리는 지역 사회 발전은 물론, 지구와 환경에 도움이 되는 순환 경제 구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gorgeou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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