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푸드=육성연 기자] 올해 1월 강남에 첫번째 플래그십 레스토랑을 오픈한 윙스탑(NASDAQ: WING)이 5월 25일 서울대입구역 인근에 2호점을 오픈한다.

19일 윙스탑에 따르면 윙스탑 서울대입구역점에서는 윙스탑만의 특별한 시즈닝 작업인 소스앤토스(Sauced-and-Tossed)를 고객의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오픈 키친 형태로 운영할 계획이다.내부는 총 64석의 좌석과 테이블이 마련돼있다. 윙스탑은 2호점 오픈을 기념하여 싱글팩 메뉴를 무료로 업그레이드하여 제공할 예정이다.

윙스탑 관계자는 “강남점을 찾는 많은 고객들이 2호점 위치에 대한 문의가 많았다”며, “서울대입구역은 젊은 MZ세대가 많이 활동하면서 직장인 수요도 많아 합리적인 가격으로 치킨 식사 솔루션을 제공하는 윙스탑의 컨셉트에 맞는 위치”라고 말했다.

[윙스탑 제공]

한편 1994년 미국 텍사스 달라스에서 처음 문을 연 윙스탑은 현재 전 세계 2000개 이상의 지점 및 프랜차이즈를 운영하고 있다. 치킨의 플레이버(맛)를 원하는 대로 선택할 수 있다는 점과 다양한 세트 메뉴 구성이 인기 요소로 작용했다고 윙스탑 측은 설명했다. 윙스탑은 치킨 1마리 메뉴가 아닌 윙과 봉 6조각, 레귤러사이즈 사이드, 디핑 소스, 음료를 포함한 싱글팩 세트 메뉴를 구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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