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L&B가 참가하는 ‘영디자이너+기업 브랜드 전시’ 포스터 [신세계L&B 제공]

[리얼푸드=육성연 기자] 신세계L&B는 서울디자인재단 주관 산학협력 프로젝트 ‘영디자이너+기업 브랜드 전시’를 통해 청년 디자이너들의 사회 진출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영디자이너+기업 브랜드 전시’는 국내외 기업과 청년 디자이너들이 협력해 신규 브랜드 및 제품을 개발하는 산학협력 프로젝트로다. 올해는 14개 팀이 참가한다.

프로젝트 결과물은 오는 17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국내 대표 디자인 비즈니스 론칭 산업전시 ‘2024 DDP 디자인론칭페어’에서 브랜드 팝업전 형식으로 공개된다.

신세계L&B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Sip&Chill’ 팀과 매칭해 지난 3월부터 해당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실무 경험 제공과 함께 활동비 및 시제품 제작 비용 등 전시 준비에 필요한 제반 비용을 지원했다.

이번 전시는 시각과 촉각을 활용한 와인 구매 경험을 제공한다. 전시장에서는 와인앤모어 온라인몰 가입 이벤트와 친환경 패키지도 만나 볼 수 있다.

신세계L&B 관계자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신진 디자이너들과 협력해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창출하는 전시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미래 인재 발굴과 지원을 위한 협력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