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암웨이, ‘이스프링’ 정수기 리뉴얼 출시 [한국암웨이 제공]

[리얼푸드=육성연 기자] 한국암웨이는 170가지 이상 오염물질은 제거하는 ‘이스프링(New eSping)’ 정수기를 리뉴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리뉴얼 신제품은 3중 필터 카트리지의 새로워진 필터링 시스템이다. 1단계 프리 필터가 침전물과 퇴적물을, 2단계 디펜스 가드가 미세플라스틱과 병원균, 포낭 등을 거른다. 이어 3단계 카본 블록이 잔류 의약품과 각종 과불화화합물을 여과하는 구조다.

성능은 미국위생재단(NSF)을 통해 공식 인증받았다. ‘이스프링’ 정수기는 미세플라스틱의 99%를, 포낭이 있는 박테리아의 99.95%를 제거한다.

또한 과불화화합물 7종과 항생제·항우울제 성분, 향정신성 의약품 대사물 성분 등 신종 의약품 19종도 여과 성능을 갖췄다.

신제품에는 암웨이의 혁신 기술 UV-C LED도 적용됐다. UV-C LED는 세균과 미생물 증식을 방지해 박테리아 99.9999%, 바이러스 99.99%를 비활성화해준다.

리뉴얼된 ‘이스프링’ 정수기는 필터 교체 시 튜브를 제거할 필요가 없다. 1분이면 누구나 손쉽게 작업이 가능하다. ‘암웨이 헬시 홈 앱’에서 필터 교체 시기를 미리 알려준다. 물 사용량과 필터 상태도 주기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신은자 한국암웨이 최고마케팅책임자(CMO) 전무는 “물 속의 신종 오염물질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면서 정수기 성능 향상에 대한 요구가 높다”며 “암웨이는 다양한 웰니스 제품 및 솔루션을 통해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견인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