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불 제공] |
[리얼푸드=육성연 기자] 글로벌 에너지 드링크 브랜드 레드불이 9월 13일 한강 양화대교에서 이색적인 다이빙 ‘서울 다이브’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양화대교 중앙에서 이뤄진 이번 하이 다이빙 프로젝트 ‘서울 다이브’에는 국내 유일 하이 다이버 최병화, 레드불 선수 에이든 헤슬롭, 레드불 클리프 다이빙 선수 젠시아 페니시등 세계적인 선수들이 함께했다.
한국 유일의 하이 다이버 최병화는 “하이 다이빙 선수 생활을 하면서 오늘이 가장 기억에 남을 것 같다”며 “처음으로 한국분들에게 제대로 된 클리프 다이빙의 맛보기를 보여드린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레드불 선수 에이든 헤슬롭은 “재밌는 건 당연하고 창의적이면서도 도전적인 익스트림 스포츠”라고 말했다.
양화대교에서 진행한 서울 다이브 프로젝트는 클리프 다이빙 대회인 ‘레드불 클리프 다이빙 월드 시리즈’를 국내 소비자들에게 알리고, 서울 한강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레드불과 서울관광재단이 협업한 프로젝트다.
클리프 다이빙은 최대 27m의 숨 막히는 높이에서 시속 85㎞가 넘는 속도로 점프·비틀기·공중제비를 선보이는 다이빙 종목이다.
이번 서울 다이브 프로젝트의 익스트림함과 서울 한강의 멋진 모습을 생생히 담은 메인 영상은 서울관광재단 유튜브 채널 ‘Visit Seoul TV’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gorgeou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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