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드래곤시티, 가을 스페셜 미식 프로모션 ‘셰프 초이스 어텀(Chef’s Choice Autumn)’ [서울드래곤시티 제공] |
[리얼푸드=육성연 기자] 미식의 계절 가을을 앞두고 호텔업계가 식음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요리와 주류 무제한 제공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손님맞이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드래곤시티는 오는 9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그랜드 머큐어 1층 알라메종 와인 앤 다인에서 가을 미식 프로모션 ‘셰프 초이스 어텀(Chef’s Choice Autumn)’을 진행한다. 셰프들이 제철 식재료로 준비하는 코스 요리다. 와인과 함께 코스요리를 즐길 수 있다.
셰프 초이스 어텀 프로모션은 시트러스 새우 샐러드를 시작으로 총 7코스다. 단호박 커리 수프, 광어 카르파치오, 샤프론 크림 리조또가 차례로 제공된다. 광어 카르파치오에는 아브루가 캐비어를, 샤프론 크림 리조또에는 대게살을 곁들였다. 코스 중간에는 입가심 요리로 석류 소르베가 제공된다. 이후에는 수비드 우대갈비 스테이크를 맛볼 수 있다. 디저트는 홍시 무스 파블로바다. 해당 프로모션은 매일 오후 5시 30분부터 10시까지다.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위켄드 테이블(Weekend Table)’.[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제공] |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9월 7일부터 12월 1일까지 그라넘 다이닝 라운지에서 정통 이탈리안 요리로 구성한 ‘위켄드 테이블(Weekend Table)’ 프로모션을 운영한다. 메인 요리는 바닷가재 카치우코, 보타르가 스파게티와 메로다. 어린이 메뉴로는 볼로네제 스파게티를 제공한다. 뷔페 스테이션에서는 아티초크와 아보카도, 가리비와 바질 페스토, 부라타 치즈 샐러드 등과 셰프가 즉석에서 요리하는 마르게리타 피자 및 칼조네를 맛볼 수 있다. 해당 프로모션은 주말 및 공휴일에 운영된다. 런치는 오후 12시부터 2시 30분까지, 디너는 6시부터 9시까지다.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의 ‘에피큐리언스 테이블(Epicurean’s Table)’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 제공] |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 & 레지던스도 가을 프로모션 2종을 출시한다. ‘에피큐리언스 테이블(Epicurean’s Table)’ 프로모션은 가을에 즐기기 적합한 요리와 무제한 와인으로 구성된다. 해산물 스튜와 덕 콩핏(Duck Confit·오리 다리 요리), 가을 제철 과일 샐러드가 제공된다. 푸드 메뉴는 오후 6시 30분부터 10시까지 주문할 수 있다. 무제한 와인은 오후 9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단체 고객을 위한 ‘BBQ 패키지’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양갈비, 소 등심, 새우구이 등으로 구성된 BBQ 플래터를 이용할 수 있다. 맥주는 무제한으로 제공된다. 최소 10인부터 40인까지 예약할 수 있으며 예약 시간으로부터 3시간 동안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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