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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밀레니얼 세대, AI를 주목하라"
  • 2018.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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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푸드=고승희 기자]일본 최대 식품도매 기업인 미츠비시 식품이 2018년 소비 키워드를 발표했다.

일본 식량식문에 따르면 미츠비시 식품은 2018년 식품업계 키워드로 밀레니얼 세대와 AI(인공지능)를 꼽았다.

고령화 사회로 접어든 일본에서 밀레니얼 세대를 새로운 소비 시장을 창출하는 연령대로 꼽은 부분은 주목할 만하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일본에서 밀레니엄 세대(1980~2004년생) 중 자녀가 있는 세대구 성비가 2020년에 22%, 2025년에는 33%로 확대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에 따라 미츠비시 식품은 이 연령대를 새로운 소비 타깃으로 삼아야한다고 강조했다.

미츠비시 식품은 그동안 40~50대나 그 이상의 연령대를 타깃으로 삼아 서비스 제공에 힘써왔다. 일본이 빠르게 초고령화 사회로 접어들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앞으로는 "디지털 네이티브로 불리는 밀리니엄 세대의 소비경향 및 일하는 방법을 연구, 마케팅에 반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밀레니얼 세대는 전 세계 식품업계가 이미 주목하고 있는 주요 소비층이기도 하다. 밀레니얼 세대는 이전 세대와는 라이프스타일부터 사고방식까지 완전히 다른 연령대로 꼽힌다. 이들 세대는 식품 업계의 '건강'과 '웰빙' 트렌드를 이끌며 가치가 있다고 판단하는 식품에는 돈을 아끼지 않는 세대로 꼽히고 있다.

또한 미츠비시 식품에선 일본에서 가장 큰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노동력 부족 현상을 AI의 활용으로 대체될 것으로 보고 있다. 다방면으로의 확대다. 단지 점포의 무인화, 물류의 창고내업무, 배송 효율화와 같은 생산성 향상에 머무르지 않고, AI를 활용한 서비스나 스마트폰 사용의 증가로 일상생활에서 새로운 혜택을 받거나 체험하는 장면이 늘어날 것으로 봤다.

미츠비시 식품에선 이미 AI의 리커멘드 기능을 활용한 와인 소물리에의 실증실험을 매장에서 진행하고 있다.

aT 관계자는 "일본 시장은 지금까지 고령자층 시장에 관심과 분석 위주였다"라며 "하지만 이젠 밀레니엄 세대의 소비동향, 첨단기술의 현장활용 등을 예측한 관련 상품 개발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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