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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철 맞은 굴 요리가 더욱 특별해지는 곳들
  • 2019.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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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푸드=고승희 기자] 클레오파트라와 나폴레옹이 사랑했던 ‘굴’이 가장 맛있어지는 계절이 찾아왔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사랑받은 굴은 추운 겨울 풍부한 영양소를 응축하는 대표적인 해산물이다. 서양에선 알파벳 ‘R’자가 들어간 달(9월부터 4월, SeptembeR, OctobeR, NovembeR, DecembeR, JanuaRy, FebRuaRy, MaRch, ApRil)에만 굴을 먹으라는 말이 있다. 실제로 굴은 알을 낳기 전인 11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가 제철이다. 수온이 올라가는 봄부터 여름까진 맛이 무르익지 않고, 이 시기는 굴이 독성을 가지는 산란기이기 때문이다.

굴이 가장 맛있는 계절은 11월부터 2월까지. 바로 지금 이 기간이다. 최상급 재료를 엄선해 최고의 요리를 선보이는 호텔가에서도 굴을 주제로 한 요리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제철 굴을 다양한 조리법으로 선보이는 호텔가의 ‘굴요리’를 소개한다.


1. 밀레니엄 서울힐튼

밀레니엄 서울힐튼 이태리식당 ‘일폰테(Il Ponte)’에서는 싱싱한 제철 해산물, 쾌락의 음식 ‘굴(Oyster)’을 주재료로 한 ‘오이스터 특선’을 1월 한 달간 선보인다.

밀레니엄 서울힐튼에 따르면 일폰테의 ‘오이스터 특선’에 선보이는 메뉴에는 신선한 굴과 샬롯 드레싱, 홍합 토마토 해산물 스프, 굴과 홍합을 넣은 화이트 와인 소스 스파게티, 레몬 버터 소스 농어구이, 레드와인에 절인 배와 바닐라 아이스크림, 커피 나 차 등이 있다.

2. 콘래드 서울

콘래드 서울(Conrad Seoul)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아트리오(Atrio)는 겨울철 최상의 맛을 자랑하는 제철 식재료를 이용해 이탈리안 스타일의 겨울 보양식을 선보인다. 아트리오의 겨울 보양식은 대표적인 겨울 제철 식재료인 굴, 방어를 이용한 다양한 특선 메뉴와 함께 각종 제철 해산물을 이용한 해산물 스튜, 해산물 리조또, 굴 그라탕을 곁들인 안심 구이 등 총 7가지 메뉴로 다채롭게 준비돼 있다. 바다향 가득한 신선한 굴을 굴 구이, 굴 튀김, 굴 그라탕 등 다양한 조리법으로 선보이는 애피타이저부터, 굴의 고소한 풍미와 식감을 살린 ‘굴 생면 스파게티’, 굴 그라탕을 곁들인 안심 구이와 제철 방어 요리까지 이탈리안 스타일로 선보이는 다채로운 겨울 보양식이 맛은 물론 영양까지 책임진다. 


3.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의 갤러리는 싱싱한 바다의 향기를 품은 석화와 캐비아를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석화 & 캐비아(Oyster & Caviar)’ 프로모션을 2월 28일까지 선보인다. 프로모션의 주재료인 석화와 캐비아는 겨울철에 그 맛과 품질이 최상에 올라 미식가의 식탁에 오르는 진귀한 재료다. 갤러리의 ‘석화 & 캐비아 프로모션’은 3가지 조합으로 구성된다. 각각 석화로만 구성된 ▲오이스터 플레이트, 국내산 캐비아와 곁들임으로 구성된 ▲캐비아 플레이트, 캐비아와 석화를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캐비아와 오이스터 플레이트가 준비돼 있다. 싱싱한 바다 내음을 품은 각각의 플레이트는 돔 페리뇽 샴페인, 보드카와 함께 곁들이면 그 풍미가 더욱 살아난다. 샴페인과 보드카는 잔 단위로도 구매가 가능하다.

4. 메이필드호텔

메이필드호텔 중식당 ‘이원’에선 다음달 28일까지 겨울철 진미 굴 요리 특선을 선보인다. 이번 특선 메뉴로는 신선한 제철 굴을 사용하여 육수의 풍미가 깊고 진한 국물 맛이 일품인 ‘굴짬뽕’과 겨울철 바다 향 가득한 굴에 해파리, 부추, 장육을 곁들이고 사천식 소스로 맛을 낸 ‘사천식 장육 굴 냉채’, 맥주에 잘 어울리는 ‘굴 크로켓’, 닭고기 대신 굴을 활용한 굴깐풍 요리가 있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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