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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수산물 소비 늘어난다
  • 2023.07.23.

[리얼푸드=육성연 기자] 유럽의 수산물 시장 규모가 점점 커지고 있다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전했다.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는 2031년 유럽이 전 세계 수산물의 25%를 수입하는 주요 수입국으로 남을 것이며, 아시아 국가들이 식용 수산물의 주요 수출국이 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스태티스타(Statista) 조사결과에서는 2019년 기준으로 유럽의 1인당 연간 수산물 소비량이 21.1㎏으로 집계됐다. FAO 보고서에서 2019년 세계 1인당 연간 수산물 소비량은 20.5㎏이다.

유럽 수산물마케팅관측센터(EUMOFA)에서 발표한 2022 유럽 해산물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유럽 소비자들은 1인당 연간 수산물 소비량 세계 13위를 기록했다. 유럽 수산물 시장은 매년 5.67% 성장할 것으로 예상됐다.

2022년 판매 채널로는 97.7%의 수산물이 오프라인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나머지 2.3%는 온라인 판매다. 2018년 0.8%에 불과했던 온라인 판매 규모는 2022년 2배 이상 상승했다.

EU 국가별(영국 제외) 로 살펴보면, 2020년 연간 1인당 수산물 소비 지출 기준으로 포르투갈(57.67㎏)이 가장 많은 수산물을 소비했다. 그 뒤로 스페인(44.21㎏), 덴마크(35.17㎏), 프랑스(32.56㎏), 룩셈부르크(32.10㎏), 이탈리아(29.99㎏), 스웨덴(23.99㎏) 순이다.

2018년부터 2019년 3년간 유럽에서 1인당 소비량이 많은 수산물은 참치, 연어, 대구 순으로 꼽을 수 있다. 그중 1인당 참치 소비량은 최근 10개년 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다.

수산물 소비 형태는 날것 혹은 냉장 수산물 소비의 경우, 연어 소비가 많았다. 통조림 ·가공 형태 소비는 참치가 대표주자이며 꽁치, 고등어, 멸치 순으로 나타났다. 장기보존 가공식품의 소비량의 경우, 독일이 80%로 가장 많이 소비됐다.

gorgeou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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