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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SC 인증부터 양봉 벌꿀까지…“더블트리 바이 힐튼에서 맛보세요”
  • 2023.11.28.

[리얼푸드=육성연 기자] 세계적 호텔 체인 힐튼(Hilton)은 ‘더블트리 바이 힐튼(DoubleTree by Hilton)’ 호텔 브랜드의 한국 첫 런칭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더블트리 바이 힐튼’은 현재 총 54개의 국가에서 660개 이상의 호텔, 15만 개 이상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힐튼의 일본·한국&마이크로네시아 지역 총괄 부사장인 티모시 소퍼(Timothy Soper)는 “2023년은 힐튼이 한국에 진출한 지 40주년이 되는 해”라며 “올해 한국에 최초로 더블트리 바이 힐튼을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마크 미니(Mark Meaney) 한국지역 총괄 총지배인은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는 출장객부터 장기 체류를 원하는 휴가객까지 모든 여행 부문에 적합한 곳에 위치하고 있다”고 말했다.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 제공]

경기도 성남시 분당과 판교를 잇는 길목에 위치한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는 경기 남부 최초 5성급 호텔로 432개의 호텔 객실과 170개의 레지던스를 포함한 총 602개의 객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호텔과 레지던스는 각각 5성급을 받아 총 10개의 별을 달성했다.

식음업장은 판교의 시그니처 올데이&다이닝 레스토랑이자, 인터내셔널 뷔페를 즐길 수 있는 ‘데메테르(DEMETER)’와 파노라마로 펼쳐지는 스카이라인을 바라볼 수 있는 루프 탑 바&레스토랑 ‘닉스(NYX)’를 갖췄다. 전 업장에서는 해양관리협의회 (MSC) 및 수산관리협의회 (ASC) 인증을 받은 수산물을 사용한다. 국내 호텔로는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가 콘래드 서울에 이어 두 번째로 획득했다.

또한 호텔은 루프탑에 도심 속 양봉장을 조성해 꿀벌들이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안식처를 마련했다. 루프탑 양봉장에서 수확한 벌꿀은 호텔의 레스토랑과 바에서 활용된다.

피타 루이터(Peta Ruiter)총지배인은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는 비즈니스와 편안함이 완벽한 균형을 이루는 호텔로,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관광 및 비즈니스 수요를 모두 공략할 것” 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gorgeou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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