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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리 방문자는 누구?…SPC 크리에이터 8명 선발
  • 2024.02.18.
[SPC 제공]

[리얼푸드=육성연 기자] 프랑스 파리 방문 티켓을 놓고 경쟁할 8명의 ESG 크리에이터가 선정됐다. SPC그룹은 프랑스 파리의 파리바게뜨 매장을 방문할 크리에이터를 뽑기 위해 사전공모한 결과, 8명의 크리에이터를 선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들은 한국에 거주하는 4개국 출신 외국인 4명과 한국인 4명이다. 신규 크리에이터 육성을 위해 멘토링을 지원하고자 1만 명 내외의 구독자를 가진 크리에이터들도 포함됐다. ▷‘청년 방랑식객’으로 활동 중인 ‘믿식당’ ▷K-POP, K뷰티 등 K컬처를 해외에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는 ‘레이첼 킴’ ▷미얀마 출신의 ‘카잉’ ▷에스토니아 출신 댄서 ‘Elisa Marie 능력자’ 등이다.

이들은 3월부터 10개월 동안 ‘친환경·나눔·사회공헌’ 등 ESG 활동을 소재로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경쟁을 벌이게 된다. 가장 우수한 활동을 펼친 크리에이터(1명)에게는 프랑스 파리의 파리바게뜨를 방문해 콘텐츠로 제작할 수 있도록 항공권과 현지 경비 등이 지원될 예정이다.

ESG 크리에이터들은 오는 19일 발대식을 갖고, ‘소비자와 함께하는 ESG활동'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들은 SPC그룹과 함께 매월 다양한 ESG 활동을 펼치고, 이를 영상으로 만들 계획이다.

SPC그룹 관계자는 “누구나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ESG 활동을 크리에이터들이 직접 보여줌으로써, 전 세계 소비자들과 다른 기업들이 친환경·나눔·사회공헌에 동참하는 문화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자 한다”고 말했다.

gorgeou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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