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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스페셜티 커피 행사, 부산 벡스코서 열린다
  • 2024.04.04.
5월 1일~4일 월드오브커피 부산 및 월드바리스타챔피언십 개최

[리얼푸드=육성연 기자] ‘2024 월드오브커피 & 월드바리스타챔피언십 부산’이 오는 5월 1일부터 4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부산광역시와 스페셜티 커피 협회(Speciality Coffee Association)가 주최하고 서울카페쇼 주최사인 엑스포럼이 주관한다. 월드오브커피는 매년 유럽에서 개최되는 스페셜티 커피 전문전시회다. 아시아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부산에서 열린다. 70여 개국 1만2000여 명의 업계 관계자를 비롯해 글로벌 참관객 2만여 명이 모일 것으로 보인다.

이번 ‘2024 월드오브커피’에는 전 세계 280개 이상의 국내외 커피 기업들이 참가해 커피관련 제품과 기술을 선보인다. 스페셜티 커피 협회의 ‘SCA 커뮤니티 라운지’에서는 비즈니스 협력을 위한 공간과 다양한 국내외 커피를 체험하는 ‘커핑룸’, 커피 세미나 등이 운영된다.

또 60여 개국의 바리스타들이 참여하는 ‘월드바리스타챔피언십’도 열린다. 전 세계 바리스타들의 커피를 시음을 할 수 있는 ‘브루바(Brew Bar)’와 ‘바리스타파티(Barista Party)’도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를 주최하는 스페셜티 커피 협회의 야니스 아포스톨로풀로스(Yannis Apostolopoulos) 회장은 ‘‘2024 월드오브커피 & 월드바리스타챔피언십 부산’ 개최가 한국의 커피 산업 발전과 ‘월드오브커피 아시아’의 새로운 장을 여는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gorgeou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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