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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땅콩버터 먹고 사진 찍고’…대상, ‘스키피’ 팝업스토어 열어
  • 2024.04.12.
대상은 ‘누디트 익선’에서 땅콩버터 브랜드 ‘스키피(SKIPPY)’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대상 제공]

[리얼푸드=육성연 기자] 대상은 오는 13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익선동의 복합문화공간 ‘누디트 익선’에서 땅콩버터 브랜드 ‘스키피(SKIPPY)’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스키피는 미국의 식품 가공회사 ‘호멜푸즈(Hormel Foods)’의 글로벌 땅콩버터 브랜드다. 대상은 지난 2013년부터 국내 소매 채널에서 스키피 대표 제품인 ‘땅콩버터 크리미’와 ‘땅콩버터 청크’를 유통해왔다.

스키피 팝업스토어는 놀이공원 콘셉트의 ‘스키피 랜드’를 테마로 구성됐다. 게임을 통해 토스트 위에 올릴 토핑들을 선택하는 ‘토스트 랜드’가 운영된다. 또 놀이공원 관람차 콘셉트로 꾸며진 ‘스키피 굿즈존’에서는 포토 앨범, 쿠션 등 특별 제작된 스키피 아이템들을 구입할 수 있다. 행사 기간 동안 매일 10세 이하의 어린이 선착순 10명에게는 ‘스키피 열기구 세트’도 무료 증정한다.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스키피 인생네컷 존’도 있다. 각종 소품을 활용해 사진 촬영을 하면 즉석에서 인화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 외에 뽑기, 풍선 다트, 럭키 드로우 이벤트 등의 공간도 마련돼 있다.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해시태그와 함께 ‘스키피 랜드’를 소개하고 인증한 방문객에게는 스키피 팝콘과 아이스크림 중 1개를 무료로 제공한다.

정윤혜 대상 글로벌 소싱 담당자는 “앞으로도 호멜푸즈사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차별화된 마케팅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gorgeou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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