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스 명동점 [할리스 제공] |
[리얼푸드=육성연 기자] 할리스가 ‘명동역점’을 개장했다고 7일 밝혔다.
할리스 ‘명동역점’은 명동역 8번과 9번 출구 사이 퇴계로 대로변에 있다. 유동인구가 많은 명동역 상권 초입이다.
할리스 ‘명동역점’은 약 112평 규모의 단층 매장이다. 145석을 갖췄다. 할리스 대표 컬러인 빨간색을 활용해 레드게이트와 레드어닝을 설치했다.
특히 명동 상권의 특성을 고려해 좌석을 배치했다. 다인원이 모여 앉을 수 있는 붙박이 좌석과 룸 형태의 좌석이 마련됐다.
할리베어 포토존도 있다. 하이파이브를 건내는 바리스타 복장의 할리베어가 매장 입구에 위치해 고객을 맞는다. 또한 매장 곳곳 각기 다른 메시지를 담은 거울들도 있다.
할리스 관계자는 “‘명동역점’은 복잡한 명동 상권에서 힐링할 수 있는 공간 설계에 중점을 뒀다”며 “’K-카페’가 외국인 관광객의 방문 코스로 떠오른 만큼, 많은 관광객들이 특별한 메뉴와 공간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gorgeou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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