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증진 위한 유기적인 산학협력 체제 구축
[리얼푸드=육성연 기자] 대상웰라이프와 한국임상영양학회가 환자들의 건강증진과 유기적인 산학협력 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28일 대상웰라이프에 따르면 이번 체결식은 27일 대상웰라이프 종로 사옥에서 서훈교 대상웰라이프 대표이사와 박유경 한국임상영양학회 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상웰라이프는 환자들이 필요한 영양소를 액상, 분말, 간식류 등 다양한 제형으로 섭취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신규 분야의 환자용 식품 연구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임상영양학회는 임상영양 분야의 학술적 역량을 기반으로 ‘뉴케어’의 제품 영양 설계 분야에서 협력한다.
서훈교 대상웰라이프 대표이사(오른쪽)와 박유경 한국임상영양학회 회장(왼쪽) [대상웰라이프 제공] |
뉴케어는 현재 암, 당뇨, 신장 질환 등 다양한 질환별 균형영양식뿐만 아니라 인지능력 개선, 관절·근육·뼈 건강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을 가지고 있다. 대표적으로 암환자를 위한 인핸서, 당뇨환자를 위한 당플랜 등의 브랜드를 운영 중이다. 최근에는 당뇨환자도 초코맛 음료를 마실 수 있도록 ‘당플랜 프로 마일드초코’와, 소용량 고단백 암환자용 균형영양식 ‘인핸서 1.2’ 등을 선보였다.
대상웰라이프 관계자는 “뉴케어와 한국임상영양학회의 전문 영양 노하우를 통해 환자들의 실질적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goregou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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