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푸드=육성연 기자] 가을을 맞이해 주요 외식 브랜드들이 가을 메뉴 및 프로모션 등을 통해 고객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국밥 브랜드 ‘육수당’은 국밥 및 메뉴를 여행 콘셉트로 관련 메뉴를 할인 판매하는 ‘육수당과 함께하는 팔도여행’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가을 시즌에 따라 단풍처럼 빨간 국물이 돋보이는 ‘소양곰탕’과 ‘육개장’ 를 선정해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육수당 제공]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더플레이스’는 가을 시즌 메뉴 출시와 함께 세트 메뉴 할인 및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채널 추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새로 선보인 메뉴는 이탈리아의 클래식 메뉴인 뇨끼, 라자냐를 더플레이스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카치오 에 페페 뇨끼', '클래식 라자냐'다.

[더플레이스 제공]

‘매드포갈릭’ 역시 가을 시즌 신메뉴를 출시하고 와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매드포갈릭은 그릴드 & 비비큐 콘셉트로 '어니언 링 BBQ 피자', '그릴드 스테이크 & 립 콤보', '그릴드 치킨 & 머시룸 리조또' 등을 선보였다.

[매드포갈릭 제공]

업계 관계자는 “선선한 날씨로 가을엔 야외활동도 늘어나는 만큼 고객의 입맛과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외식업계의 경쟁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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