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푸드=육성연 기자] 버거킹이 신메뉴 ‘오리지널스 페퍼잭(Originals Pepper Jack)’을 출시했다.
14일 버거킹에 따르면 버거킹이 ‘오리지널스 바이 버거킹’ 라인을 통해 출시하는 첫 메뉴인 ‘오리지널스 페퍼잭’은 버거킹에서 100% 한우 패티를 활용한 메뉴다. 페퍼잭과 슈레드, 체다 치즈의 세 종류 치즈를 함께 넣었다. 취향에 따라 싱글 또는 더블 패티를 선택할 수 있으며, 8주간 전국 버거킹 매장 및 킹오더, 딜리버리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버거킹은 신규 메뉴 런칭을 앞두고 게릴라 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다. 해당 이벤트는 버거킹 브랜드를 노출하지 않은 블라인드 전략이 특징이다. ‘아임 낫 킹(I AM NOT KING)’이라는 SNS 계정을 통해 모집한 약 150여 명의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7월 29일부터 30일까지 합정에서 신메뉴를 시식할 수 있는 게릴라 팝업스토어를 운영한 바 있다. 또한, 강남역 인근과 신사, 강남역 등에서도 브랜드 명 없이 ‘I AM NOT KING’ 문구와 햄버거 만을 노출한 포스터를 공개하기도 했다.
버거킹 커뮤니케이션 담당자는 “소비자들의 취향이 갈수록 세분화되고 식음료 트렌드가 빠르게 변화하면서, 햄버거 업계에서도 새로움이 중요한 요소로 부상했다”며 “패키징과 마케팅 전략까지 새로움으로 무장한 ‘오리지널스 페퍼잭’을 통해 버거킹만의 새로운 성공 공식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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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