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푸드=육성연 기자] 서울장수막걸리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수해이웃을 돕기 위해 나섰다.
2일 서울장수막걸리에 따르면 서울장수막걸리는 7월 31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희망브리지홀에서 ‘2023 수해 이웃돕기 성금 전달식’을 갖고 구호성금 3268만원을 기부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신문사와 방송사, 사회단체가 힘을 모아 설립한 순수 민간단체이자 국내 자연재해 피해 구호금을 지원할 수 있는 유일한 법정 구호단체다.
[서울장수막걸리 제공] |
이번 구호성금은 서울탁주제조협회 산하 7개 제조장 및 관계사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마음을 모아 마련됐다. 전달된 성금은 최근 계속된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전지역 수재민의 수해복구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서울장수막걸리는 태풍과 수해, 가뭄 등 국가적 재난 상황때마다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및 물품전달 등 피해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왔다.
장재준 서울탁주제조협회 회장은 “집중호우 등으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마음을 모았다.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이웃을 돕는 사회공헌적 책무도 소홀히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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