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푸드=육성연 기자] 토종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가 여름철 치킨 성수기를 맞아 농심과 손을 잡았다. 농심 스낵 ‘꿀꽈배기’를 활용한 치킨과 디저트를 선보이며 색다른 메뉴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21일 맘스터치에 따르면 맘스터치가 선보인 신제품은 ‘꿀꽈배기싸이순살’과 ‘꿀꽈배기크림치즈’다. 먼저 ‘꿀꽈배기싸이순살’은 100% 닭다리살을 튀겨낸 싸이순살에 꿀꽈배기의 핵심 재료인 아카시아 벌꿀을 발라 완성했다. 싸이순살과 은은하게 퍼지는 달콤한 소스가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꿀꽈배기크림치즈’는 꽈배기 속을 진한 크림치즈로 채우고, 아카시아벌꿀로 마무리한 디저트다.

‘꿀꽈배기싸이순살’ [맘스터치 제공]

맘스터치는 농심 꿀꽈배기와의 협업을 기념해 8월 6일까지 내점 및 자사앱을 통해 ‘꿀꽈배기싸이순살’ 구매 시 단품 1만2900원, ‘꿀꽈배기싸이순살’과 ‘꿀꽈배기크림치즈(2조각)’으로 구성된 ‘꿀꽈배기콤보’는 1만6500원의 할인가로 제공한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치킨과 스낵의 이색 만남을 통해 신선한 브랜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게임과 여행, 스낵까지 여러 이종 산업과의 협업을 통해 고객 경험을 확대 중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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