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푸드=육성연 기자] 디아지오코리아의 기네스가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기네스 콜드브루 커피 비어(Guinness Cold Brew Coffee Beer)’를 출시한다.

14일 기네스에 따르면, 커피와 흑맥주의 장점을 결합한 이번 신제품 ‘기네스 콜드브루’는 특유의 로스트 커피향과 함께 달콤한 초콜릿, 캐러멜향이 어우러져있다.

기네스 콜드브루 커피 비어 [기네스 제공]

기네스 콜드브루 출시를 기념해 6월 16일부터 28까지 서울 여의도 더현대서울 팝업 스토어에서는 ‘카페 기네스(Café Guinness)’가 진행된다. 팝업 스토어에서 기네스 콜드브루를 구매한 고객 대상으로 기네스 콜드브루 전용잔을 한정 수량으로 증정한다. 기네스의 거품 위에 원하는 이미지를 프린트하는 스타우티 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도넛 브랜드 ‘올드페리도넛’과 함께 개발한 한정판 기네스 콜드브루 도넛과의 조합도 즐길 수 있다.

기네스 콜드브루의 알코올 도수는 4%이며, 440㎖ 캔 제품으로 출시된다. 팝업 종료 이후인 7월부터는 전국 대형마트, 편의점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주환 기네스 브랜드 매니저는 “커피를 즐기는 한국 소비자를 위해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기네스 콜드브루를 선보이게 됐다”며 “풍부한 커피향과 시원한 흑맥주의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기네스 콜드브루와의 여유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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