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유업 ‘소화가 잘되는 우유’ [연세유업 제공] |
[리얼푸드=육성연 기자] 연세대학교 연세유업은 ‘소화가 잘되는 우유’를 코스트코에 입점했다고 11일 밝혔다.
‘소화가 잘 되는 우유’는 전국 19개 코스트코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 제품은 유당 불내증을 가진 이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원유의 유당을 분해했다. 연세유업의 전용 목장에서 생산되는 것이 특징이다.
제품은 24개입 박스 형태다. 개당 용량은 190㎖이다. 제품 패키지는 6겹 무균 종이팩으로 제작됐다. 빛과 공기를 차단해 방부제나 첨가제 없이 상온에서 장기간 보관이 가능하다. 또한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을 취득했다.
연세유업 관계자는 “코스트코 입점을 통해 보다 많은 소비자에게 연세유업 제품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유당 불내증으로 우유 섭취에 어려움을 겪던 분들이 보다 맛있는 락토프리 우유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연세유업은 비영리·사회 공헌 기업으로 판매 수익 전액을 장학사업에 사용한다. 흰 우유 외에 두유, 음료, 디저트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한다.
gorgeou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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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