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가오픈한 생활맥주의 싱가포르 매장 모습. [데일리비어 제공] |
[리얼푸드=육성연 기자] 수제맥주 전문 업체 생활맥주가 싱가포르에서 25일 첫 매장을 연다.
25일 생활맥주에 따르면 지난해 싱가포르의 카트리나 그룹과 합자 투자를 체결하고 현지에서 25일 매장을 열었다.
생활맥주는 싱가포르에서 한국 수제맥주로 승부수를 띄웠다. 현지에서 한국 로컬 수제맥주를 판매한다. 특히 한국의 인삼과 효모를 가지고 양조한 수제맥주 ‘인삼라거’를 싱가포르에서만 단독 판매할 예정이다.
생활맥주 관계자는 “지난 19일 가오픈 당시 예상한 것 보다 싱가포르 현지의 반응이 뜨거워 놀라웠다”며 “국내 노하우를 바탕으로 싱가포르의 수제맥주, 그리고 치맥(치킨과 맥주) 트렌드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2014년 여의도 1호점을 시작으로 올해 11년차에 접어든 생활맥주는 현재 50여개 직영점과 200여개의 가맹점을 운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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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