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사랑 ‘2024 신진 유망연주자’ 2기 선정연주자 증서수여식의 모습. [면사랑 제공] |
[리얼푸드=육성연 기자] 최근 식품업계가 다양한 문화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면사랑은 ‘2024 신진 유망연주자’ 증서수여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두번째로 열린 올해는 김준영 트럼페티스트, 정우찬 첼리스트, 최송하 바이올리니스트 총 3명의 연주자가 영예의 주인공이 됐다.
면사랑은 한국 메세나협회와 함께 ‘2024 신진유망 연주자상’ 공모를 시행, 지난 15일 신진 유망 연주자 3인을 선정했다. ‘면사랑 신진 유망 연주자상’은 최근 5년 이내(2019년~2023년)의 국제음악콩쿠르 피아노·관악·현악 부문 개인 수상자 중 3인을 선정해 1인당 1000만 원씩 최대 3년을 지원하고 있다. 콩쿠르 주최 측에서 발표한 순위권 수상자 외에도 심사위원상, 평론가상, 청중상 등 특별상 수상자까지 대상으로 연주자들을 후원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는 다른 악기에 비해 상대적으로 지원이 부족한 금관악기 연주자까지 선정했다.
정세장 면사랑 대표는 “사회적으로 의미 있는 일을 하고자 시작한 신진 유망 연주자상 후원이 올해 두번째를 맞이하며 기존 1기에 새로운 2기까지 총 6인을 지원하게 됐다”며 “면사랑이 후원하는 연주자들은 더욱 힘을 내어 전 세계에서 인정받는 연주자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면사랑은 지난해 ‘신진 유망 연주자상’을 통해 1기 후원자 3인을 선발했으며, 오는 7월에는 예술의 전당 IBK 챔버홀에서 신진 유망 연주자 수상자 연주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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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