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스 베이글 2종 [할리스 제공]

[리얼푸드=육성연 기자] 할리스가 오는 4일 신규 베이글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2일 할리스에 따르면 신메뉴는 소금빵의 맛을 베이글로 즐길 수 있는 ‘소금버터 베이글’과 블루베리를 사용한 ‘블루베리 베이글’ 2종으로 구성됐다.

‘소금버터 베이글’은 소금빵을 베이글에 접목한 메뉴다. 진한 버터에 겉은 바삭하면서 속은 쫄깃한 식감이 특징이다. 여기에 굵은 소금을 뿌렸다.

‘블루베리 베이글’은 담백한 베이글과 잘 어울리는 블루베리를 활용했다. 중간중간 블루베리가 톡톡 터진다. 별도로 크림치즈를 구매할 수 있다.

할리스는 베이글과 커피의 세트 할인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베이글 2종을 포함해 에그마요, 치즈에그브리오슈 등의 베이커리 메뉴 1종 구매 시, 아메리카노와 카페 라떼를 1500원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블랙아리아 블렌드, 디카페인 등 원두도 선택할 수 있다.

할리스 관계자는 “일상 속 먹거리로 자리잡은 베이글을 소금버터 베이글과 블루베리 베이글로 즐겨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할리스는 케이크, 스낵 등 다채로운 베이커리 메뉴를 출시하며 베이커리 라인업을 확장하고 있다. 최근에는 감자, 고구마, 옥수수를 활용한 간식빵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