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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관에서 볶음밥·떡볶이까지” CJ제일제당, CGV와 ‘씨네밀’ 선봬
  • 2024.09.12.
CJ제일제당의 트레이푸드 ‘씨네밀(Cinemeal)’ [CJ제일제당 제공]

[리얼푸드=육성연 기자] CJ제일제당은 CGV 영화관에서 즐기는 트레이푸드(Tray-Food) 제품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은 CGV와의 협업을 통해 ‘씨네밀(Cinemeal)’을 선보인다. ‘Cinema(영화관)’와 ‘Meal(식사)’의 합성어인 ‘씨네밀’은 말 그대로 영화를 보며 즐기는 푸드를 의미한다.

씨네밀을 통해 새로 선보인 메뉴는 총 5종이다. 불고기 김치볶음밥, 소시지 에그브런치, 떡볶이, 비프스튜, 소고기 버섯죽이다.

CJ제일제당측은 팝콘, 핫도그 등 기존 스낵킹(Snacking) 중심의 극장 먹거리에서 벗어나 보다 차별화된 먹거리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했다.

‘씨네밀’은 CGV 직영점 101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메뉴 출시를 기념해 할인 혜택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박충일 CJ제일제당 B2B 사업본부 본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B2B(기업 간 거래) 맞춤형 메뉴를 선보이며 차별화된 맛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gorgeou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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