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푸드=육성연 기자] 8월부터 반려동물 유산균 브랜드 라비벳을 창고형 대형할인마트에서도 만나 볼 수 있다.

16일 종근당바이오에 따르면 반려동물 브랜드 라비벳이 전국 코스트코 18개 매장에 ‘장 건강& 피부 유산균’을 입점했다.

이번 코스트코에 입점한 라비벳은 종근당바이오가 개발한 반려동물 전용 기능성 유산균으로, ‘장 건강&피부 유산균’은 온라인몰에서 판매하던 기존 제품보다 용량을 약 66% 증량해 50포로 구성했다. 파우더 형태로 1포당 2g씩 낱개 포장돼 휴대와 보관이 용이하다. 사료나 간식에 뿌리거나 물에 타서 제공하면 된다.

‘장 건강& 피부 유산균’ [종근당바이오 제공]

‘장 건강& 피부 유산균’은 라비벳 제품군 중 가장 인기있는 제품이다. 식품의약처에서 인증받은 ‘락토바실러스 사케이 프로바이오65’ 균주를 사용해 장 건강은 물론 반려동물의 피부 발적, 가려움증 등 피부 상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체내 흡수율이 높은 저분자 피쉬콜라겐도 함유됐다.

라비벳은 최근 유로모니터와 종근당바이오가 조사한 ‘2022 국내 반려동물 유산균 영양제 시장’에서 한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반려동물 유산균 브랜드 1위를 차지했다.

종근당바이오 라비벳 브랜드매니저는 “이번 코스트코 입점으로 라비벳은 온라인몰, 펫샵, 창고형 대형할인마트 등 다양한 유통망을 구축하게 됐다. 앞으로도 다양한 제품군과 판매 채널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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